인터파크, 두산-소프트뱅크 야구 직관 패키지 하루 만에 완판
방금숙 기자 2024. 2. 2. 12:28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의 국내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는 지난달 27일 출시한 ‘홀릭’ 패키지가 하루 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홀릭’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스페셜매치를 특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다.
인터파크 고객에게만 한정으로 제공되는 내야 응원석, 선수단과의 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특전이 포함돼 국내 야구팬에게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최근 인터파크는 취향·취미 맞춤형 패키지 브랜드 ‘홀릭’을 론칭하고 스포츠, 레저, 인문, 예술, 건축 등 다양한 콘셉트에 최적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만의 투어 인벤토리와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테마여행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스즈카 F1 그랑프리’ 홀릭 상품도 오는 4월 6일 출발일까지 2달 이상 남겨둔 시점에 매진을 기록했다.
자동차 프라이빗 투어 전문 기업 피피티 모터투어와 함께 기획해 해당 레이스 서킷 중에서도 유명 코스를 직관할 수 있는 특별석 티켓과 F1 웰컴 기프트가 포함됐다. 일본 벚꽃 시즌에 맞춰 오사카 핵심 관광도 제공한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팀장은 “해외 경기 직관과 여행이 결합된 홀릭 패키지가 출시와 동시에 국내 스포츠 팬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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