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KAI 파견 인니 연구원, USB 반출 시도 적발

이덕영 2024. 2. 2. 12: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에 파견된 인도네시아 연구원이 개인용 USB를 유출하려다 적발됐습니다.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파견한 연구원이 지난달 인가를 받지 않은 USB를 KAI 밖으로 들고 나가려다 검색대에서 적발됐습니다.

KAI 측은 "적발된 연구원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국정원과 방첩사령부, 방위사업청 등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USB에 담긴 정보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군사기밀이나 방위산업기술보호법에 저촉되는 자료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68074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