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와 860억 계약 "단일 기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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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로부터 단일 기준 최대인 860억원 규모로 반도체 장비를 수주했다.
2일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3세대 TC본더 하이퍼 모델인 '듀얼 TC본더 그리핀(DUAL TC BONDER GRIFFIN)'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HBM 공정용 듀얼 TC본더에서 지난해 하반기 1012억원을 수주했다"며 "이어 이번 공급 계약까지 누적 수주 총 1872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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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로부터 단일 기준 최대인 860억원 규모로 반도체 장비를 수주했다.
2일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3세대 TC본더 하이퍼 모델인 '듀얼 TC본더 그리핀(DUAL TC BONDER GRIFFIN)'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TC본더는 인공지능 반도체에 필수로 쓰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공정에 적용된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HBM 공정용 듀얼 TC본더에서 지난해 하반기 1012억원을 수주했다"며 "이어 이번 공급 계약까지 누적 수주 총 1872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반도체는 이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재료 전시회 '2024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해 '7세대 뉴 마이크로 쏘 & 비전플레이스먼트 6.0 그리핀' 장비와 함께 듀얼 TC본더 등을 알리고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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