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9일 쌍둥이' 모텔서 숨진 채 발견…친모·계부 학대 조사

한웅희 2024. 2. 2. 12: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모텔에서 쌍둥이 여자아이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일) 오전 11시 2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여아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기들이 죽은 것 같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당시 여아 2명은 객실 내 침대 위에서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친모인 20대 A씨와 계부 20대 B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체포해 학대가 있었는지를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모텔 #쌍둥이 #아동학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