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조심하고, 닿지도 말자"...'닥터슬럼프', 로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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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와 박형식이 만취 흑역사와 마주한다.
JTBC 측은 2일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 3회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3회를 기점으로 남하늘, 여정우의 '심폐 소생' 로코가 본격 시동을 건다. 이전과는 또 다른 유쾌한 설렘이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닥터슬럼프' 3회는 오는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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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어제는 술이 좀 과했어. 술도 조심하고, 서로 닿지도 말자."(남하늘)
박신혜와 박형식이 만취 흑역사와 마주한다.
JTBC 측은 2일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 3회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남하늘(박신혜 분), 여정우(박형식 분)가 어색하게 재회한다.
두 사람은 인생 최악의 상황에서 다시 만났다.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또 위로받았다. 취중진담이 오간 뒤에는 눈물의 포옹까지 나눴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술기운이 사라지자 후유증에 시달린다. 절친 바이브는 하룻밤 만에 사라졌다. 모르는 사람처럼 돌아서는 모습에서 민망함이 느껴진다.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약속하기도 한다. 남하늘이 "어제는 술이 과했다"며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 흑역사를 생성한 이들 관계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3회를 기점으로 남하늘, 여정우의 '심폐 소생' 로코가 본격 시동을 건다. 이전과는 또 다른 유쾌한 설렘이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닥터슬럼프'는 로맨틱 코미디다. 학창 시절 전교 1, 2등을 다투던 남하늘과 여정우가 주인공이다. 두 사람이 망한 인생을 함께 소생시키는 이야기다.
한편 '닥터슬럼프' 3회는 오는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LL·하이지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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