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사망…친모·계부 긴급 체포
김지욱 기자 2024. 2. 2. 12:18
어제(1일) 오전 11시 2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여아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여아 2명은 모두 모텔 객실 내 침대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친모인 20대 여성과 계부 20대 남성을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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