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kg 코일에 깔린 근로자 숨져…중대재해법 대상
KBS 2024. 2. 2. 12:17
어제 오후 4시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한 파이프 제조공장에서 50대 남성이 800kg 무게의 철제 코일에 깔려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해당 남성을 포함해 근로자 4명이 있었는데, 트럭에 있던 코일을 내리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경찰 조사에서 상시근로자가 24명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돼 고용노동부 중부청은 사업장의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70대에도 군대 가라고?”…‘시니어 아미’ 주장에 와글와글 [잇슈 키워드]
- “검찰 차량 아니었어?”…‘공무수행’ 차주 정체 알고 보니
- [단독] 음주 측정 거부 차량, 경찰관 매달고 도주…잡고 보니 공무원
- “못 피한 사람 구해야”…불길 속 뛰어든 순직 소방관
- 6개월만 입 연 주호민 “‘갑질 부모’ 반 년…유서도 썼었다” [오늘 이슈]
- “도둑 아니에요” 냉장고 메고 뛰는 영국 마라토너의 사연 [잇슈 SNS]
- “아악!” 얼굴 감싼 경찰관…엘리베이터 안에서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 우려 없어”
- “그녀는 비밀 요원”…대선판에 떠오른 ‘테일러 스위프트’
- 해병사령관 “장관 지시 없었다면 이첩 보류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