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자에 둔기 꺼내놓고 살해 협박…"술값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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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시비 끝에 둔기로 살해 협박까지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1일) 9시 5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주점에서 업주와 지인을 둔기로 협박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도주로를 수색한 끝에 약 250m 떨어진 골목길에서 A 씨를 발견해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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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시비 끝에 둔기로 살해 협박까지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1일) 9시 5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주점에서 업주와 지인을 둔기로 협박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도주로를 수색한 끝에 약 250m 떨어진 골목길에서 A 씨를 발견해 검거했습니다.
인근 쓰레기 더미에서는 A 씨가 범행에 사용한 둔기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업주와의 술값 문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우선 석방했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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