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연 10%' 적금 특판 1만좌 하루 만에 '완판'

이주혜 기자 2024. 2. 2.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뱅크의 '연 10%' 적금 특판이 출시 하루 만에 한도가 소진되면서 조기 마감했다.

2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전날 시작한 만기 6개월 연 10% 금리 적용 '코드K 자유적금' 특판이 신규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2주간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한도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이날 조기 마감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케이뱅크의 '연 10%' 적금 특판이 출시 하루 만에 한도가 소진되면서 조기 마감했다.

2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전날 시작한 만기 6개월 연 10% 금리 적용 '코드K 자유적금' 특판이 신규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2주간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한도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이날 조기 마감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신규 고객 대상 특판이 빠르게 소진됐다는 점이 유의미하다"면서 "특히 이달부터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하면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찾는 고객이 몰렸을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판은 자동이체 설정, 체크카드 사용 등 별다른 조건 없이 케이뱅크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기본금리 연 3.6%에 더해 6.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 연 10%를 적용했다.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에 6개월간 매월 30만원을 넣을 경우 원금 180만원과 함께 이자로 5만2500원(세전), 세금을 제외하면 4만4415원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출이 많은 설 연휴를 맞아 고금리에 알뜰족들이 순식간에 찾아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설맞이 세뱃돈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케이뱅크 앱에서 '복주머니 선물하기' 링크를 공유한 뒤 지인이 링크로 들어오면 케이뱅크가 주는 세뱃돈을 기존 고객은 최대 1000원까지, 신규 고객은 1만5000원까지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