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2024. 2. 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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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그 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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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 평생교육 재능나눔 활동가 양성사업’으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그 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에 수여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권역 평생교육 재능나눔 활동가 양성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권역 평생교육 재능나눔 활동가 양성사업’은 2023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권역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 인재 양성은 물론 배움을 다시 나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사업 성과로는 평생교육 활동가 104명을 배출했고 34개 기관과 연계해 총 231회, 1718명에게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한 누적 봉사 시간이 총 1086시간에 달할 만큼 하남시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했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배움에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이웃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살고싶은 도시를 만드는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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