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윤서령, 3라운드 善 등극…역전 드라마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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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서령이 '미스트롯3' 3라운드 선(善)에 올라 정상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지난 1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TV CHOSUN)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쟁쟁한 데스매치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3라운드에서는 진(眞) 정서주, 선(善) 윤서령, 미(美) 오유진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윤서령은 무려 2번 연속의 패자부활전을 딛고 최종 3라운드 '선'에 오르며, 모두가 예상치 못했던 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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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윤서령이 '미스트롯3' 3라운드 선(善)에 올라 정상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지난 1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TV CHOSUN)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쟁쟁한 데스매치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3라운드에서는 진(眞) 정서주, 선(善) 윤서령, 미(美) 오유진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진(眞)이 호명되기 전 윤서령이 후보로 지목되자, 김성주는 "윤서령이 '진'이 되면 드라마다,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라며 진 후보에 오른 것에 감탄했다. 윤서령은 무려 2번 연속의 패자부활전을 딛고 최종 3라운드 '선'에 오르며, 모두가 예상치 못했던 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윤서령은 3라운드 당시 미스김과 데스매치를 펼친 끝에 우승을 기록, 실력을 향한 우려의 시선에 '하늬바람’ 무대로 답하며 본연의 내공을 보여줬다. 패자부활전에서 3라운드 '선'으로 운명을 바꾼 윤서령은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에서 우승의 기세를 이어갔다.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에 돌입한 윤서령은 나영과 화연, 곽지은과 '뽕미닛'을 결성, 마스터 김연자의 지원사격 아래 '텐미닛'(10 Minutes)을 시작으로 곡 메들리 무대를 펼쳤다. 윤서령은 '텐미닛' 도입부로 퍼포먼스를 꾸며 시선을 집중시킨 동시에, '분내음', '하니하니', '잘못된 만남', '빗 속의 여인' 무대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이어갔다.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는 물론, 메들리 미션에서 끝까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윤서령은 '뽕미닛'으로 마스터 점수 1246점을 받았다. 윤서령이 3라운드부터 짜릿한 역전을 써낸 만큼, 이후 공개될 관객 점수까지 합산해 또 한 번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4라운드에 접어든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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