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윤서령, 3라운드 善 등극…역전 드라마 썼다

고승아 기자 2024. 2. 2.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서령이 '미스트롯3' 3라운드 선(善)에 올라 정상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지난 1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TV CHOSUN)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쟁쟁한 데스매치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3라운드에서는 진(眞) 정서주, 선(善) 윤서령, 미(美) 오유진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윤서령은 무려 2번 연속의 패자부활전을 딛고 최종 3라운드 '선'에 오르며, 모두가 예상치 못했던 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서령(TV조선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윤서령이 '미스트롯3' 3라운드 선(善)에 올라 정상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지난 1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TV CHOSUN)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쟁쟁한 데스매치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3라운드에서는 진(眞) 정서주, 선(善) 윤서령, 미(美) 오유진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진(眞)이 호명되기 전 윤서령이 후보로 지목되자, 김성주는 "윤서령이 '진'이 되면 드라마다,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라며 진 후보에 오른 것에 감탄했다. 윤서령은 무려 2번 연속의 패자부활전을 딛고 최종 3라운드 '선'에 오르며, 모두가 예상치 못했던 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윤서령은 3라운드 당시 미스김과 데스매치를 펼친 끝에 우승을 기록, 실력을 향한 우려의 시선에 '하늬바람’ 무대로 답하며 본연의 내공을 보여줬다. 패자부활전에서 3라운드 '선'으로 운명을 바꾼 윤서령은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에서 우승의 기세를 이어갔다.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에 돌입한 윤서령은 나영과 화연, 곽지은과 '뽕미닛'을 결성, 마스터 김연자의 지원사격 아래 '텐미닛'(10 Minutes)을 시작으로 곡 메들리 무대를 펼쳤다. 윤서령은 '텐미닛' 도입부로 퍼포먼스를 꾸며 시선을 집중시킨 동시에, '분내음', '하니하니', '잘못된 만남', '빗 속의 여인' 무대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이어갔다.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는 물론, 메들리 미션에서 끝까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윤서령은 '뽕미닛'으로 마스터 점수 1246점을 받았다. 윤서령이 3라운드부터 짜릿한 역전을 써낸 만큼, 이후 공개될 관객 점수까지 합산해 또 한 번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4라운드에 접어든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