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특급 대회'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4위 출발..호된 신고식 치른 닉 던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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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냈다.
김주형은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1언더파 71타, 공동 39위에 자리했고, 안병훈은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1타를 줄여 김주형과 순위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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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냈다.
1라운드 합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단독 선두 토마스 데트리(벨기에, 9언더파 63타)에 3타 뒤진 공동 4위로 기분 좋게 첫날 경기를 마감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 앞서 올해 3차례 출전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25위가 최고 성적으로 아직 톱10에 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80명이 출전해 컷 없이 4라운드가 진행된다. 1, 2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번갈아 치고 3, 4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연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다.
김시우는 "오늘 전체적으로 좋은 라운드를 펼쳤다. 초반에 보기를 해서 아쉽긴 하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플레이 하려고 했던 부분이 나중에 되돌아 보니 좋은 플레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추운 날씨에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첫날을 돌아봤다.
이어 "내일은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경기를 한다. 까다로운 홀들도 있고 쉬운 홀들도 있기 때문에 플레이하면서 오늘처럼 좋은 기운을 가져가려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첫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순위는 공동 39위다.
80명 출전 선수 중 79번째로 출전권을 얻은 김성현은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9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1언더파 71타, 공동 39위에 자리했고, 안병훈은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1타를 줄여 김주형과 순위가 같다.
임성재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공동 50위로 밀렸다.
지난달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33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 기록을 작성한 닉 던랩(미국)은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4오버파 76타로 부진해 최하위권인 공동 7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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