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김정은 마이동풍식 행보에 강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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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포조선소에서 '전쟁 준비'를 언급한 데 대해 우리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이동풍'식 행보를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통일부 김인애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 주민들의 민생을 외면한 채 또다시 전쟁을 운운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남포조선소 방문 사실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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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포조선소에서 '전쟁 준비'를 언급한 데 대해 우리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이동풍'식 행보를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통일부 김인애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 주민들의 민생을 외면한 채 또다시 전쟁을 운운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북한 당국은 도발과 고립의 길을 중단하고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선택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남포조선소 방문 사실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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