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 축하 난 보낸 한동훈 "많은 가르침 받고싶다"
박기범 기자 박기현 기자 2024. 2.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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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생일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쯤 자신의 비서실장은 김형동 의원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대구 달성군 사저로 축하 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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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비서실장 통해 박 전 대통령 사저로 축하 난 선물
(서울=뉴스1) 박기범 박기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생일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쯤 자신의 비서실장은 김형동 의원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대구 달성군 사저로 축하 난을 전달했다. 난은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가 대신 받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이 ‘비서실장이 축하 난을 들고 대구로 가고 있는 걸로 아는데, 박 전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 있나’라고 묻자 "이미 생신 선물로 저희가 제 뜻을 전달했고 (답을) 듣고 왔다고 들었다"며 "박 전 대통령을 포함해 우리 사회 원로들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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