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아이들을 응원해요” …관악구,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가 12세 이하 법정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사진)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하는 사업이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70명이 속한 125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가 12세 이하 법정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사진)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하는 사업이다.
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4개 영역에서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동행 서비스 △부모 원예 교실 △소규모 아동 요리 교실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따뜻한 동행 서비스는 운전기사와 전문 동행인이 치료기관에 동행하는 서비스다. 부모 원예 치료 교실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가장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학습인지 수준이 낮은 아동에게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 심리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기 위해 고학년 아동에게는 연극치료를 지원한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70명이 속한 125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02-879-6181)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정혜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신 전교 1·2등 쌍둥이 자매, 모의고사는 57점…왜?
- 이스라엘군, 가자 지구서 철수…지상작전 후 처음
- TBS, “김어준·신장식, 공신력 떨어뜨려…무기한 출연 정지”
- 불교계 설 선물에 ‘사랑 많으신 하나님’ 기도문…대통령실 “죄송하다”
- 여중생 제자 수 차례 성폭행한 30대 담임교사…항소했다 형량만 ↑
- 배인순 “재벌 회장과 이혼 후 5년 칩거…극단적 선택도”
- 총선 최대 격전지 인천 계양구…이재명 48%, 원희룡 32%
-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씨 영장 기각…“증거 인멸 우려 없어”
- 한동훈 “국회의원, 국민 중위소득 세비받자”…월 540만 원
- ‘규정대로 합시다!’…120분 혈투 뒤에도 냉철했던 ‘캡틴’ 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