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아이들을 응원해요” …관악구,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민정혜 기자 2024. 2. 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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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12세 이하 법정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사진)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하는 사업이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70명이 속한 125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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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맞춤형 요리 교실 등 3개 프로그램 신설

서울 관악구가 12세 이하 법정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사진)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하는 사업이다.

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4개 영역에서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동행 서비스 △부모 원예 교실 △소규모 아동 요리 교실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따뜻한 동행 서비스는 운전기사와 전문 동행인이 치료기관에 동행하는 서비스다. 부모 원예 치료 교실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가장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학습인지 수준이 낮은 아동에게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 심리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기 위해 고학년 아동에게는 연극치료를 지원한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70명이 속한 125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02-879-6181)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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