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 축하 통화 "언제든 편하게 찾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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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2번째 생일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생신 축하 드린다"며 "회고록과 북 콘서트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님의 진심을 읽고, 재임 중의 좋은 정책과 업적들을 다시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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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2번째 생일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생신 축하 드린다"며 "회고록과 북 콘서트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님의 진심을 읽고, 재임 중의 좋은 정책과 업적들을 다시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요즘 시장도 다니고 현장을 많이 찾는데, 대통령님께서 국민들과 만나셨던 모습이 자주 떠오른다"며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님을 뵙고 싶어 하니 얼른 건강 회복하셔서 국민들과 많이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저도 자주 연락드리고, 기회가 닿는 대로 찾아뵐 테니 대통령님께서도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주시길 바란다"면서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기쁜 일 많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은 "국정에 바쁘시겠지만 이번 설 명절에는 내외분께서 잘 쉬셨으면 한다"고 답했다고 대통령실은 덧붙였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806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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