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북자치도교육청 단협 갱신요구에 '매우 유감'

이창익 2024. 2. 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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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자치도교육청의 단체협약 갱신요구에 전교조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오늘 논평을 통해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이견없이 시행 중인 단체협약 140개 조항의 삭제나 수정을 요구해 왔는데 이는 기존 단협을 파괴하겠다는 것이라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전교조는 또 단협 수정의 시발점이 된 고1, 3월 모의고사의 경우 수정에 전향적인 입장이지만 교육청은 이를 빌미로 근로조건과 학교 민주주의까지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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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자치도교육청의 단체협약 갱신요구에 전교조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오늘 논평을 통해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이견없이 시행 중인 단체협약 140개 조항의 삭제나 수정을 요구해 왔는데 이는 기존 단협을 파괴하겠다는 것이라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전교조는 또 단협 수정의 시발점이 된 고1, 3월 모의고사의 경우 수정에 전향적인 입장이지만 교육청은 이를 빌미로 근로조건과 학교 민주주의까지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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