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 설맞아 쌀 기탁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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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설을 앞두고 통큰 기부를 했다.
예천농협은 1일 예천군청을 찾아 '미소진미' 쌀 10kg 500포대(1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미소진미'는 농촌진흥청이 2020년 개발한 국산품종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해 밥을 지었을 때 윤기를 띠는 정도가 우수하다.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농협은 '미소진미' 재배 확대와 고품질 생산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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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설을 앞두고 통큰 기부를 했다.
예천농협은 1일 예천군청을 찾아 ‘미소진미’ 쌀 10kg 500포대(1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미소진미’는 농촌진흥청이 2020년 개발한 국산품종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해 밥을 지었을 때 윤기를 띠는 정도가 우수하다.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농협은 ‘미소진미’ 재배 확대와 고품질 생산에 협력하고 있다.
이달호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특히 이번에 기탁한 ‘미소진미’는 예천군 주력 품종인 만큼 고품질 생산과 판매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천농협은 해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
김학동 군수는 “해마다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는 예천농협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하게 마련해 준 물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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