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양계농가 방역 점검 및 격려

김다정 기자 2024. 2. 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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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1일 산란계농가와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사항을 점검하고 양계 농민과 방역 근무자를 격려했다.

한편 경주시는 경북 의성 등에서 AI  발생이 확인된 이후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천북·경주TG)의 소독을 강화하고 차량 17대를 동원해 가금농가 및 주변도로를 소독하는 등 방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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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사진 왼쪽)이 1일 산란계농가와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양계 농민과 방역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1일 산란계농가와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사항을 점검하고 양계 농민과 방역 근무자를 격려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현재 경주 지역에서는 양계농가 54곳(100수 이상)이 120만수의 닭을 사육하고 있다.

경주시에선 2014년과 2020년 AI가 확인돼 총 83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주 시장은 율동에 있는 거점소독시설과 내남면 소재 산란계농가를 찾아 방역 시설 근무자와 AI 차단 방역에 힘쓰고 있는 양계농가에 감사함을 전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

주 시장은 “고병원성 AI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한 소독과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경북 의성 등에서 AI  발생이 확인된 이후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천북·경주TG)의 소독을 강화하고 차량 17대를 동원해 가금농가 및 주변도로를 소독하는 등 방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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