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기록한' 태국 아마추어 첫날 선두로…박서진 10위, 김민솔·이효송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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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자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위민스 아마추어 아시아 퍼시픽 챔피언십(WAAP)' 첫째 날 경기에서 홀인원을 터트린 태국 선수가 공동 선두에 나섰다.
나바폰 순트리야파스는 1일 태국 촌부리 파타야에 위치한 시암 컨트리클럽 워터사이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홀인원과 버디 5개, 보기 2개를 작성했다.
1번홀(파4) 버디로 스타트를 끊은 나바폰은 7번홀(파3) 티샷으로 공을 홀에 떨어뜨려 이날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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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자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위민스 아마추어 아시아 퍼시픽 챔피언십(WAAP)' 첫째 날 경기에서 홀인원을 터트린 태국 선수가 공동 선두에 나섰다.
나바폰 순트리야파스는 1일 태국 촌부리 파타야에 위치한 시암 컨트리클럽 워터사이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홀인원과 버디 5개, 보기 2개를 작성했다.
5언더파 67타의 성적으로 에일라 갈리츠키(태국), 우 장웨이(대만)와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1번홀(파4) 버디로 스타트를 끊은 나바폰은 7번홀(파3) 티샷으로 공을 홀에 떨어뜨려 이날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박서진이 공동 10위(3언더파 69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박서진은 전반에 버디 4개를 골라낸 뒤 후반에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추가했다.
세계 여자 아마추어 골프랭킹(WAGR®) 4위 김민솔과 52위 이효송은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공격적으로 공략한 김민솔은 버디 6개를 잡아냈으나 보기도 4개를 쏟아냈다. 이효송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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