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섭 연세대 총장 “연세다움으로 미래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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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신임 총장으로 윤동섭(사진) 연세대 의과대 교수가 취임했다.
2일 연세대에 따르면 윤 총장은 전날 열린 취임식에서 '임파워링 연세(Empowering Yonsei)'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윤 총장은 연세대 제20대 총장으로, 임기는 오는 2028년 1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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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신임 총장으로 윤동섭(사진) 연세대 의과대 교수가 취임했다.
2일 연세대에 따르면 윤 총장은 전날 열린 취임식에서 ‘임파워링 연세(Empowering Yonsei)’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는 “오늘날 대학이 직면한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만의 정체성으로서 초(超)학제, 초융합의 화두를 관통하는 답을 ‘연세다움’에서 찾았다”며 “연세의 교육이념을 실천하고 미래의 창을 여는 새로운 ‘연세시대(延世時代)’를 위해 자율적으로 사고하는 인재 양성과 융복합 연구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학·사회 간 가치 환류 모델 구축, 연세 구성원 스스로가 변화의 주체가 되는 거버넌스 혁신 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연세대 제20대 총장으로, 임기는 오는 2028년 1월 31일까지다.
권승현 기자 ktop@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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