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2024년 첫 여행은 노홍철과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박재한)이 2024년 첫 여행을 노홍철과 함께 한다.
빠니보틀은 2일 자신의 채널에 2024년 새해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빠니보틀은 “2024년에도 여전히 저는 바쁘게 살 것 같습니다. ‘태계일주 3’ 스튜디오 촬영이 끝나자마자 바로 ‘지구마불 2’ 스튜디오 촬영에 들어갔고, 2024년의 첫 해외여행 출발도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라며 2023년에 이어 2024년 역시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곧 본업인 여행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빠니보틀은 “이번에도 언제나 저와 저세상 텐션으로 함께해 주시는 노홍철 형님과 4번째 출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 3주 정도의 여행 계획이라 3월 전까지는 영상 업로드가 불가능한 점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새로운 여행을 노홍철과 함께하며, 업로드까지 시간은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빠니보틀은 “제가 여행유튜브를 막 시작했던 5년 전에 비하면 재능 많고 볼거리 풍성한 다른 여행유튜버들이 아주 많이 생겨서 저의 빈자리가 딱히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라고 말한 뒤 “저는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만한 그릇이 못 되는 사람입니다. 유명해지기를 꿈꿨던 적도 없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좋게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구독자,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말도 안 되게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라며 진솔함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빠니보틀은 2023년에 본업인 유튜브를 비롯해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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