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식] 무주사랑상품권 2월 구매 한도 70만→100만원

(무주=연합뉴스) 전북 무주군은 오는 5일부터 무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1인당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인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오는 29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무주사랑상품권은 지역 농협과 우체국 등 26개 판매 대행점에서 살 수 있다.

지난해 무주사랑상품권은 총 446억원어치가 판매됐다.

군, 풍수해 보험료 92％ 지원

(무주=연합뉴스) 무주군은 올해 풍수해 보험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에 의한 재산 피해액의 일부를 국가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주택, 농업용 온실, 상가, 공장 소유자나 임차인이 가입할 수 있다.

주택(80㎡)의 1년 보험료는 3만4천900원으로, 군이 최대 92%를 지원한다.

풍수해 가입자는 주택이 전파될 경우 최대 7천200만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풍수해 보험 가입은 군청 안전재난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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