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감염병 신속한 정보 공유"…질병청, 코이카와 MOU 개정 체결

천선휴 기자 2024. 2. 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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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보건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위해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와 양해각서(MOU)를 개정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의 개정안엔 △개발도상국 대상 보건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상호 협력을 시행 △팬데믹 대비 해외 감염병 발생, 보건 현안 등 신속한 정보 공유 △개발도상국 대상 감염병 분야 ODA에 대한 사업 공동 기획 및 발굴 상호협력 △보건분야 ODA 및 글로벌 보건안보구상(GHSA) 활동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및 기술자문 등의 항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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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질병관리청은 보건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위해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와 양해각서(MOU)를 개정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 2022년 아세안·라오스 대상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공조 활동을 시작한 후 지난해부터 아프리카까지 사업 지역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양 기관은 2018년에 업무협약을 처음으로 체결하였으며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신규 사업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개정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의 개정안엔 △개발도상국 대상 보건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상호 협력을 시행 △팬데믹 대비 해외 감염병 발생, 보건 현안 등 신속한 정보 공유 △개발도상국 대상 감염병 분야 ODA에 대한 사업 공동 기획 및 발굴 상호협력 △보건분야 ODA 및 글로벌 보건안보구상(GHSA) 활동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및 기술자문 등의 항목이 포함됐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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