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의원 "광주 북구을 재선 도전, 대한민국 명운 걸린 총선"
■ 제작 : 조성우 PD, 윤승민 작가
■ 진행 : 정정섭 아나운서
■ 방송 일자 : 2024년 2월 1일(목)
북구 지역발전 위해 재선 의원 역할 필요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용봉IC 진입로 등 숙원 사업 해결 성과
22대 총선 캠프 키워드 '상생', 포용하는 정치 담을 것
민주당 선명성, 깨끗한 공천, 개혁적 인재영입 등 중요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광주광역시 북구을) 인터뷰 전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총선을 준비하는 예비후보자와 함께하는 릴레이 인터뷰, 이번 시간에는 광주 북구을 선거구 재선에 도전하는 이형석 의원과 이야기 나눕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이형석> 네 안녕하세요.
◇진행자> 반갑습니다. 광주 북구을 현역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재선에 도전하는 소회는 어떠십니까?
◆이형석> 국민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이번 4월 10일 치러질 22대 총선은 아마 대한민국 명운이 걸린 선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역대 선거들이 중요하지 않은 선거가 없겠습니다만 특히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가 될 것으로 그렇게 여겨집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이렇게 무능하고 무도했던 윤석열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심판해서 어떻게든 대한민국이 더 이상 역사적으로 퇴행하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그런 중차대한 선거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갖고 있고요. 또 저는 개인적으로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재선 의원으로서 역할을 해야 될 그렇게 해서 좀 더 풍요로운 북구를 만드는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지금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진행자> 현역 의원으로서 그간 여러 활동들을 해오셨는데 활동하시면서 어떤 성과를 내셨습니까?
◆이형석> 지금 우리 지역민들께서 특히 광주시민들께서 가장 좋아하는 사업이 하나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광주의 운전면허시험장이 지난 11월에 착공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1997년에 면허시험장이 나주로 이전한 이후에 거의 27년 동안 광주 청소년이나 또 면허시험과 관련된 그리고 또 면허 행정과 관련된 광주시민들의 불편함이 계속돼 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해결이 돼서 운전면허시험장이 광주에 2026년이면 문을 열게 된다. 이게 가장 저는 제가 했던 성과 중에 주민들에게 말할 수 있는 그런 성과고요. 또 한 가지는 그동안에 우리 지역에 늘 정치권에서 희망고문을 시켜왔던 사업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게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와 연결된 용봉IC 진입로 문제였거든요. 이 부분도 다음 다음 달이면 4월이면 착공이 되게 돼서 이런 부분들도 해결이 됐습니다. 특히 첨단 지역 그리고 광산과 인접된 이쪽 지역에 치안 사각지대가 있었는데 제가 우리 북구의 첨단지구의 광주로 봐서는 여섯 번째 경찰서가 되겠죠. 가칭입니다만 첨단경찰서를 신설하는 작업을 확정을 해서 이 부분도 지금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민들에게 여러 가지 숙원 사업들이 그동안 해묵었던 숙원 사업들이 해결됐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진행자> 그동안의 성과들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번 총선에서는 어떤 정치를 선보이실 계획입니까?
◆이형석> 조만간에 제가 선거사무실 개소식도 하고 출마 기자회견도 하고 할 텐데요. 저는 이번 캠프를 지금 상생캠프라고 이렇게 명명을 했거든요. 아시다시피 주민들과 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그리고 또 어르신, 여성, 청년,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 그게 정치의 역할이다 이렇게 생각해서 상생 정치를 펼쳐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최근에 우리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이 있었지 않습니까? 지금 정치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어서 이건 원인은 국민들이 잘 아시다시피 윤석열 대통령이 자꾸 국민들을 갈라치게 하고 이런 정치를 하니까 이런 일들이 발생되고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도 이제 정치가 서로를 포용하는 그런 정치가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 이렇게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진행자> 말씀 가운데 윤 정부에 대한 비판과 지적을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윤석열 정권 이번 총선이 중간평가다 이런 말씀을 해 오셨는데 그렇다면 현 정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현역 의원으로서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이형석> 이 정권은 진단 자체가 저는 필요가 없다 이렇게 봅니다. 너무나 오만하고 그리고 지금 민주주의가 붕괴되고 있고 후퇴하고 있고 경제도 지금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특히 건설 경기가 무너지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저 바닥에 있는 경기 자체도 지금 죽어 있고 물가는 계속 치솟고 있고 외교 측면에서도 보면 너무나 한심하잖아요. 대한민국 굴종외교는 이미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것이고 특히 홍범도 장군이 육사에서 지금 쫓겨나는 이런 지금 대한민국 현실 아니겠습니까? 국방부가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건 독도를 포기하는 발언이거든요. 159명의 아까운 목숨들이 대한민국 서울의 한복판에서 그렇게 사망을 했는데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자신의 장모가 은행 잔고를 위조해서 실형을 받고 감옥에 갔는데 여기에 대해서 사과 한마디 않고 도이치 모터스와 관련된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고 디올백을 받았는데 사과 한마디도 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현 정부는 저는 진단이 필요 없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저희들이 다수 의석을 확보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다시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는 총선을 만들어내야 된다 그런 절체절명의 그런 선거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진행자>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지금 현역 의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 조건이 뭐라고 보십니까?
◆이형석> 저는 최근에 이낙연 전 총리의 행보에 대해서 지금 호남민들이 굉장히 우려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광주에서도 굉장히 지탄의 목소리가 높고 그러는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저는 그동안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선명성을 얼마만큼 지켜내느냐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민주당의 선명성을 유지하면서 또 한 가지는 당이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런 측면에서 이번 총선에서 공천 과정에서의 공정성, 객관성, 투명성, 이런 것들이 확보되면 그렇게 해서 공천 과정에 잡음이 나지 않는 일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민주당이 국민들에게 다시 개혁정당으로서 민주정당으로서 각인되고 인식될 수 있는 그런 인재들을 영입하는 작업들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혁신의 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이면서 선명한 그동안 민주당의 정신을 내보이면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다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지역 현안으로 넘어가서요. 현재 북구 지역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형석> 지금 저희 지역에는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용봉IC 진입로 같은 경우는 숙원 사업이었는데 해결이 됐고요. 지금 저희 운암동 지역의 주민들이 지금 굉장히 불편해하는 게 광주 지역이 지금 공동화되면서 철로 때문에 지역 발전에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광주역과 송정역 즉 얼마 전에 지금 달빛내륙철도 특별법이 통과됐지 않습니까? 이렇게 되면 광주지역을 다시 새롭게 발전해 낼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에 광주역과 송정역 구간을 지하로 이 철로를 지하화해서 운암선 자체를 지화하게 되면 운암동의 새로운 획기적인 발전 또 토대가 만들어질 수가 있고요. 또 지역의 숙원 사업도 주민들의 숙원 사업도 해결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캐릭터랜드 사업을 지금 디자인센터 디자인진흥원과 지금 계획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지금 행안부의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투 심사가 통과가 되면 광주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캐릭터랜드를 건립할 계획도 갖고 또 특히 한 가지 광주시민 전체의 숙원 사업입니다만 지금 우치공원과 페밀리랜드가 굉장히 노후화돼 있고 시설이 낙후돼 있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잘 복합적인 테마파크로 조성해 새롭게 해 나갈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도 지금 같이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더불어 또 북구의 발전을 위해서 지금 구상 중인 정책이 있습니까?
◆이형석> 북부 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게 저는 광주 발전과 연계되는데요. 우리 광주가 앞으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세 가지 틀을 지금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모빌리티 사업이죠. 자율형 주행차 지금 특화단지로 돼 있기 때문에 미래형 자동차 특화단지로 돼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준비들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이제 바이오헬스와 관련된 사업들을 또 추진해야 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지금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고 가장 관심이 많은 게 AI 사업이잖아요. 이번에 다보스 포럼에서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던 게 AI와 관련된 사업이 때문에 다행스럽게 문재인 정부에서 우리 광주를 AI 집적화 단지로 지정을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최근에 만들어진 빅데이터센터와 연결시켜서 AI 2단계 사업을 더 충실하게 추진해서 광주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인공지능 대표 도시가 되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진행자> 북구을 선거구는 의원님의 수성 여부가 최대 관심사인데 이번 총선은 어떻게 준비해 나가실 계획이십니까?
◆이형석> 최근에 북구을에서 재선 의원이 나오지를 못했어요. 그동안에 그래서 저는 반드시 이번에 우리 지역민들에게 그동안에 제가 했던 일들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들을 제시하면서 재선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그런 측면에서 우리 북구가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그리고 또 이재명 대표를 지켜내서 민주당이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우리가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그런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또 지역민과 함께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행자> 마지막으로 지금 방송 듣고 계신 청취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못하신 말씀 있다면 한 말씀해 주시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이형석> 우리 북구 유권자들께서 지난 21대 총선에서 저를 전국 최다 득표로 이렇게 여의도에 보내주셨습니다. 저도 그런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4년 동안 열심히 뛰었는데요. 다시 한 번 22대 국회에 일할 수 있도록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시면 우리 북부 발전과 그리고 또 우리 민주당을 지켜내는 일 그리고 또 정권을 재창출해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진행자>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형석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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