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전 홍보수석 “오랜시간 분당 주민 삶 망가뜨린 주범이 민주당”

이윤우 2024. 2. 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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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민주당이 재건축 규제 완화는 국민들의 삶을 망가뜨려 온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이야말로, 오랜 시간 동안 분당 주민들의 삶을 망가뜨린 주범이 민주당임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오늘(2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공천 신청서를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가 발표한 재건축 규제 완화는 낡은 주거 환경에 시달려온 분당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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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민주당이 재건축 규제 완화는 국민들의 삶을 망가뜨려 온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이야말로, 오랜 시간 동안 분당 주민들의 삶을 망가뜨린 주범이 민주당임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오늘(2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공천 신청서를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가 발표한 재건축 규제 완화는 낡은 주거 환경에 시달려온 분당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발표한 다주택자 중과세 철폐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방침에 “총선만 보며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포퓰리즘 폭주는 국민의 삶과 국가 살림을 망가뜨릴 뿐”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김 전 수석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21대 국회에 최초로 발의했다”며 “분당이 전국에서 최다 (재건축)선도지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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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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