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와 PD의 로맨스?"...임수향X지현우, 주말극 출연

이명주 2024. 2. 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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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 지현우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KBS는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임수향, 지현우가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미녀와 순정남'은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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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임수향, 지현우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KBS는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임수향, 지현우가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미녀와 순정남'은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하루 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와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인생역전을 그렸다.   

임수향은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배우가 된 후 15년 간 가족들을 먹여살렸다. 돈 버는 기계 같은 인생을 살았다. 

지현우는 막내 조감독 고필승으로 분했다.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갖고 있다. 자신의 삶에서 연애를 2순위로 미뤄뒀으나 박도라와 엮이게 된다. 

명품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신사와 아가씨'의 김사경 작가가 집필했다. 홍석구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다시금 힘을 모은다. 

한편 '마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 작품이다.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로얄티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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