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난치병 아동 위해 챌린지 진행…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혜택 확대 [Geeks' Briefing]

김주완 2024. 2. 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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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넛지헬스케어,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위한 걷기 챌린지 진행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와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를 위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성취기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의 ‘위시 이펙트’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시 이펙트 캠페인은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등 소아암을 비롯,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후원 캠페인이다.

우아한청년들, 배민커넥트 라이더 전용 특별 제휴혜택 ‘배-네핏’ 리뉴얼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배민커넥트 라이더만을 위한 특별 제휴혜택 ‘배-네핏(배민커넥트 배네핏)’의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배달 관련 제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 꾸준하게 협의를 진행해왔다.

운송수단, 정비, 주유, 금융, 보험, 통신, 의료, 여행 등 총 24가지에 달하는 종합혜택 서비스 ‘배-네핏(배민커넥트 베네핏)’을 배민커넥트 라이더 대상으로 제공했다. 이번에 더 많은 라이더가 배-네핏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재단장했다. 라이더가 제휴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UX(사용자경험)를 대폭 개선했고, 라이더별로 필요한 제휴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안내해 편의성을 높였다.

씽씽, 사용자 안전을 위한 속도 조절 기능 추가 
공유 전동 킥보드 업체 씽씽이 사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속도 조절 기능을 도입했다. 씽씽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이제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과 안전 요구에 맞춰 최대 주행속도를 15km, 20km, 또는 25km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출발 속도를 '안전하게', '부드럽게', 또는 '빠르게'로 설정하여 라이딩의 초기 가속을 개인의 선호에 맞춰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케어닥, 시니어 주거시설에 유전자 검사 도입
시니어 토털케어 기업 케어닥이 시니어 주거시설에 머무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전체전문기업 제노플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질환이 이미 발병한 후에는 맞춤 케어를 실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 사전 예방 및 개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사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적극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케어닥은 고객 및 보호자, 케어코디 등에게 제노플랜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브이디컴퍼니, 브이디로봇케어 출시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2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A/S 프로그램을 다양화한 ‘브이디로봇케어’ 상품을 출시해 서빙로봇 요금제 라인업을 확대했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브이디로봇 도입의 진입 장벽을 한층 낮춘다는 계획이다. 서빙로봇 경험을 원하지만 고가인 이유로 도입을 망설이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브이디로봇케어 상품은 브이디컴퍼니의 대표 서빙로봇 ‘푸두봇’을 대상으로 한다. 푸두봇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성능이 검증된 서빙로봇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몬헬스케어, 인피니트헬스케어와 MOU 체결
헬스케어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가 의료영상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와 ‘환자 중심의 의료영상 공유 시스템 개발’ 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의료영상 데이터의 접근과 활용을 촉진하려는 목적 아래 공동 연구 개발과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PHR(개인건강기록) 의료영상을 간편하게 저장 및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초연결된 레몬헬스케어의 의료마이데이터 플랫폼 기반 앱 ‘청구의신’과 연동할 계획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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