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에너지 취약층에 온기를…'사랑의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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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하반기 신입사원 30여 명이 강원 정선군 고한·사북 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직무대행은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강원랜드인을 육성하겠다"며 "어려운 이들에게 따스한 손을 내미는 지원군 역할로 폐광지역 전체가 온기로 데워질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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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통한 사회적 책임…강원랜드인 육성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랜드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하반기 신입사원 30여 명이 강원 정선군 고한·사북 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고 2일 밝혔다.
한파로 추운 날씨에도 최 직무대행과 신입사원들은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집안까지 연탄을 배달해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최 직무대행은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강원랜드인을 육성하겠다"며 "어려운 이들에게 따스한 손을 내미는 지원군 역할로 폐광지역 전체가 온기로 데워질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8억 원 상당의 연탄 100만장을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 5000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2013년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에 총 28억원을 전달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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