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허구연 총재, 연천군 지역 야구 인프라 활용 상생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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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경기 연천군과 지역 야구 인프라 활용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일 KBO에 따르면 허구연 총재는 지난 1일 김덕현 연천 군수를 만나 연천 미라클 독립 야구팀 지원과 고대산, 선곡 베이스볼파크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덕현 연천 군수도 그동안 어렵게 유지해온 독립야구팀과 지역 야구장 인프라를 KBO와 함께 더욱 활성화하는 정책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하고 KBO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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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야구단 연천 미라클에 야구공 1박스 전달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KBO가 경기 연천군과 지역 야구 인프라 활용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일 KBO에 따르면 허구연 총재는 지난 1일 김덕현 연천 군수를 만나 연천 미라클 독립 야구팀 지원과 고대산, 선곡 베이스볼파크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독립 야구팀 지원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실천하는 연천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최근 2년 연속 경기도 독립야구리그 우승과 다수의 프로 선수를 배출한 연천미라클 김인식 감독도 함께 참석해 선수단 운영에 따른 어려운 점과 독립야구리그 확장을 통한 한국야구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연천미라클에 야구공 1박스를 전달했다.
허구연 총재는 "프로 진출에 실패하거나 조기 은퇴한 선수들에게 재기의 꿈과 기회를 주는 독립야구리그의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 군수도 그동안 어렵게 유지해온 독립야구팀과 지역 야구장 인프라를 KBO와 함께 더욱 활성화하는 정책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하고 KBO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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