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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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가족센터가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을 실내 리모델링과 장난감 교체 등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인 '신한 꿈도담터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된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신한 꿈도담터 177호)은 군과 신한금융희망재단, 가족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재개관식을 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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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가족센터가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을 실내 리모델링과 장난감 교체 등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인 ‘신한 꿈도담터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에서 사업비 8400만원을 들여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을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으로 리모델링 했다.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된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신한 꿈도담터 177호)은 군과 신한금융희망재단, 가족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재개관식을 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은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녀 돌봄 품앗이 등 운영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사랑방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창녕점은 더 나은 공동육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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