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안보현, '킹 받는' 활약 계속된다…'초대형 플렉스템' 동원 수사

장진리 기자 2024. 2. 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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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안보현, 박지현이 재벌가 형제들이 줄줄이 엮인 '유명 모델 요트 살인 사건' 전말을 밝힌다.

2일 공개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에서는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하루아침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의 일원이 된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가 본격적인 출근을 시작한 가운데, 근태불량 낙하산 재벌형사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팀장 이강현(박지현)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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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X형사' 안보현, 박지현. 제공| SBS '재벌X형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재벌X형사' 안보현, 박지현이 재벌가 형제들이 줄줄이 엮인 '유명 모델 요트 살인 사건' 전말을 밝힌다.

2일 공개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에서는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하루아침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의 일원이 된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가 본격적인 출근을 시작한 가운데, 근태불량 낙하산 재벌형사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팀장 이강현(박지현)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하선착장에 정박된 요트에서 유명 모델 정이나(천희주)가 시신으로 발견되고, 진이수와 강력 1팀이 수사에 돌입해 DN미디어의 막내아들인 천태성(이달)을 용의자로 특정한다. 이와 함께 진이수와 이강현이 '진이수의 형사직'을 조건으로 걸고, 수사대결을 선포해 두 사람 중 과연 누가 '요트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아 내기에서 승리할 지 이목이 집중된다.

3화에서는 '유명모델 요트 살인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앞서 용의자로 지목된 천태성을 포함, 천씨 3형제에게서 각기 다른 혐의점이 드러나면서 사건이 미궁에 빠지게 되는 것. 이와 함께 DN그룹의 오너 일가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며 일순간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이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재벌가가 줄줄이 연루된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진이수는 재벌형사만이 알고 있는 재벌의 습성을 이용해 사건 해결의 결정적 실마리를 찾는다. 앞서 '개인 요트'를 타고 사건 현장에 출동하며 '골 때리는' 웃음을 선사했던 진이수는 요트 정도는 가뿐히 뛰어넘는 초대형 플렉스 아이템을 수사에 동원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진이수가 자신이 맡은 첫 번째 사건을 보기 좋게 해결해 팀장 이강현에게 '경찰'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재벌X형사'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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