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을 살린다”…대구 달성군,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

김다정 기자 2024. 2. 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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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으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에 나선다.

사업 대상자는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무주택자 및 도시지역에서 달성군으로 이주하려는 시민 등이며 신축(개축·재축 포함)은 최대 2억5000만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5000만원 이내에서 2%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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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으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에 나선다.

사업 대상자는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무주택자 및 도시지역에서 달성군으로 이주하려는 시민 등이며 신축(개축·재축 포함)은 최대 2억5000만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5000만원 이내에서 2%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만 40세 미만(1984년1월 이후 출생)의 청년은 고정금리 1.5%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 취득세를 최대 280만원까지 감면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사업희망자는20일까지 달성군청 건축과 건축물관리팀, 건축 예정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설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 구호로만 그치지 않겠다”며 “도농복합도시인 달성군의 주거복지 실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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