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75만명이 이 앱으로 건강관리"…이용자 건강고민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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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75만명에 달하는 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필라이즈 이용자들이 갖는 가장 큰 고민은 피로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이즈는 영양제 데이터베이스(3만 여개), 영양성분(2100개), 식품 데이터(31만 개), 식습관 데이터(700만 개) 등을 통해 초개인화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필라이즈 사용자들의 건강 고민은 피로감(10%)에 이어 체지방(9.6%), 근력(7%)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눈 건강(6.3%), 수면(6.3%), 장 건강(6.2%), 콜레스테롤(5%), 혈액순환(3.8%)이 그 뒤를 이었다.

사용자들이 즐겨 찾는 관리 식단도 체지방 감소 식단(6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근력운동(11.8%), 종합 건강관리(건강 관련 질환 2개 이상, 9.33%), 소화 개선 식단 (1.61%), 혈당 관리 식단 (1.15%) 등 다양한 건강 목표를 가진 사용자들이 종합적인 건강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필라이즈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기저 질환은 비만(15%)으로 나타났다. 고지혈증(9.9%), 혈압 (9.7%), 위장질환(6.2%), 혈당질환(5.7%), 빈혈(5.3%)등이 이어졌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필라이즈는 초개인화 헬스테크 기술을 통한 건강 관리와 혈당 관리 서비스로 다양한 건강 트렌드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근 출시한 혈당 관리 멤버십 프로그램 슈가케어를 통해 효과적인 혈당 관리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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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