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가 갑자기 벽에 ‘쾅’…70대 버스기사 부상

아침 첫 운행을 위해 이동하는 마을버스가 건물로 돌진해 외벽을 들이받았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오늘(2일) 오전 5시 반쯤 마을버스가 경기 하남시의 한 지식산업센터 건물에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버스 회차 지점인 지식산업센터 건물 앞에서 A 씨 몰던 마을버스가 갑자기 건물 외벽을 들이받으며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70대 기사 A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마을버스는 아침 첫 운행을 위해 이동하는 중이여서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하남경찰서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유민 기자 (toyou@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