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경기도 '공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 경기도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부천시에서 지원하고 부천지역노사발전협의회의 부천시 일드림센터에서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 경기도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부천시에서 지원하고 부천지역노사발전협의회의 부천시 일드림센터에서 추진한다. 지역 특성 및 산업수요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관내 지역의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과 협력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드림센터는 부천시의 특화 산업인 금형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와 협력해 지난 2018년부터 ‘금형 산업 맞춤형 4in1 융합사무인력 공급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금형 및 제조업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실무 중심 교육(캐드·회계 듀얼 교육훈련)을 실시한 후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부천상공회의소 등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구인을 지원한다.
지난해 훈련생 총 40명 중 수료자 38명, 취업자 34명을 배출해 수료자 대비 약 90%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는 경기도 최종평가 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 추진과 사업 참여자 만족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현 부천지역노사발전협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부천시의 특화 산업을 고려해 기업과 청년들에게 필요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산업특화형 훈련·일자리 허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4in1 사업이 매년 경기도 최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어 자랑스럽고, 관계자 모두 정말 고생 많았다”며 “앞으로도 4in1 사업이 지역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오늘 첫 재판
- '사람 인생 망치는 게 법질서냐' 7년간 친구 노예처럼 부린 30대女…피해자 가족 '분노'
- 잘나가던 테슬라 주가 꺾이고, 기어가던 현대·기아차 주가 반등
- '아이 데리고 유럽 가도 될까'…한 해 45배 급증한 '이 병' 때문에 비상 걸린 유럽
- 전문가 10명 중 6명 ‘尹정부 경제정책 B학점 이하’
- '그냥 화나서' 두명 살해한 60대 가석방 기간에 또 살인 저질렀는데 또 무기징역?
- 압구정동에 100평대 펜트하우스 들어선다[집슐랭]
- “文정부 실업급여 퍼주기 역효과…일자리 11만개 증발”
- ‘노년층 재입대’ vs ‘女징병제’…軍병력 고갈 대책은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 '맥주의 나라' 독일서도 이제 맥주 안 먹는다는데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