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서쪽 곳곳 초미세먼지 남아…주말 흐리고 온화
금요일 날씨톡톡입니다.
1월이 금세 지나고 어느덧 2월 첫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수 윤미래가 부른 노래 시간이 흐른 뒤와 함께하시죠.
SNS에는 미세먼지가 걷히고 드러난 깨끗한 하늘에 상쾌하다고 써주신 분 보였습니다.
아마 동쪽지역에 계신 분이 아니었을까요?
현재 동쪽을 비롯해 수도권과 전남도 공기 질이 회복됐습니다.
반면 세종과 충남, 대전과 전북, 광주는 여전히 초미세먼지가 머물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종일 공기가 탁하다가, 내일 대부분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흐리겠고 제주는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오후까지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한 누리꾼은 SNS에 이번 주 힘들었으니, 주말 날씨가 눈치껏 좋았으면 한다고 써주셨는데요.
오늘을 포함해서 당분간 날은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6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
주말에는 날이 더 풀리겠습니다.
서울 기준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올라, 한겨울에 걸맞지 않는 포근함이 느껴지겠습니다.
주말 하늘은 흐리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는 오락가락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밤부터 전남과 경남 서부에 비가 내리겠고, 모레 일요일은 늦은 오후부터 남부지방에, 늦은 밤부터는 충청 남부에 비가 찾아오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공기질 #큰추위없어 #주말날씨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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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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