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주 녹십자홀딩스 상임고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 취임

구단비 기자 2024. 2. 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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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가 이득주 녹십자홀딩스(GC) 상임고문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후 아주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지씨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GC 상임고문이자 CARM 정책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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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주 녹십자홀딩스(GC) 상임고문이자 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회장./사진출처=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가 이득주 녹십자홀딩스(GC) 상임고문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CARM은 국내 재생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16년 출범한 기업 중심단체다. 202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인가받았다.

이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 졸업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보건학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주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지씨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GC 상임고문이자 CARM 정책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대한 일부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해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시장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국가 의료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정책당국과 규제 개선 및 정책지원 효율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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