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9세대 V300 아이언 출시…여성용 제품도 별도 판매

문대현 기자 2024. 2. 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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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골프가 오는 16일 9세대 V300 아이언을 새롭게 출시한다.

2일 브리지스톤 골프 용품 수입 총판 석교상사에 따르면 V300 아이언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언으로 꼽힌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공식 브리지스톤 골프 온라인 대리점을 비롯해 전국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한정판 아이언 커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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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감각, 디자인서 한국 골퍼 입맛 맞춰
브리지스톤골프, 한국형 단조 아이언의 역사 V300 9 출시. (석교상사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브리지스톤 골프가 오는 16일 9세대 V300 아이언을 새롭게 출시한다.

2일 브리지스톤 골프 용품 수입 총판 석교상사에 따르면 V300 아이언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언으로 꼽힌다.

특히 관용성과 타격 감각, 디자인에서 한국 골퍼의 입맛을 잘 맞췄다는 평가다.

이번 신제품에서는 기존 제품의 장점을 더 강화했다. 기존 로고에 빨간색 포인트를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가미했다.

또 롱 아이언(5. 6번), 미들 아이언(7, 8번), 쇼트 아이언(9번, 피칭 웨지), 그리고 웨지(어프로치, 샌드)에 따라 무게 중심을 4가지로 달리 설계해 더 정확한 임팩트를 끌어냈다.

아울러 작년까지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여성용 버전도 새롭게 출시된다.

V300 9 레이디는 젊은 여성 골퍼를 겨냥해 헤드에 분홍색 로고 포인트를 넣는 등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관용성과 타격 감각은 유지하고 35g인 여성용 샤프트를 장착해 중상급자 여성 골퍼들이 쓰기 좋다는 게 석교상사측의 설명이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공식 브리지스톤 골프 온라인 대리점을 비롯해 전국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한정판 아이언 커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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