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설 명절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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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시간도 늘린다.
이번 단속 유예 결정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 및 군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유예기간 동안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계도 위주로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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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시간도 늘린다.
단속 유예 시행 지역은 부안읍 아담 사거리, 터미널 사거리 등 관내 고정식 카메라 설치지역 24개소이다.
다만 어린이보호구역과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단속 대상이다.
이번 단속 유예 결정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 및 군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유예기간 동안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계도 위주로 지도할 계획이다.
마실공영주차장의 경우 설 연휴 기간인 8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무료 주차 시간을 2시간에서 12시간으로 확대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명절 전후 지역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며 “단속이 유예되더라도 교통질서 준수를 통해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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