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
박상훈 2024. 2. 2. 11:20
[KBS 광주]광주시가 204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흡수량보다 적게 만드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매년 탄소 배출량을 2.5% 가량 줄여 2030년에는 2018년의 배출량보다 45%를 감축하겠다며,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고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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