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숲으로 잘사는 산림강국 만든다"

김원준 2024. 2. 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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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호텔에서 국유림 활용 및 산림사업 안전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지방산림청장.

토론회에는 전국의 산림 중 24%의 국유림을 관할하는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등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산촌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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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위한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토론회 개최
남성현 산림청장(앞줄 왼쪽 7번째) 및 지방산림청장, 국유림관리소장 등이 2일 대전 서구 케이터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산림청장 · 국유림관리소장 산림정책 연수회'에서 산림분야 안전결의 대회를 갖고 있다. 산림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2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호텔에서 국유림 활용 및 산림사업 안전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전국의 산림 중 24%의 국유림을 관할하는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등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적극행정의 하나로 국가재산인 국유림을 효율적으로 관리·이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숲 가꾸기 등 산림분야의 규제개선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산림현장에서의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을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산촌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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