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꺾이지 않는다…'건사피장', 1년 연속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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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가 '중소의 기적'을 증명했다.
하이키의 새 프로젝트 '하이키노트'의 첫 페이지를 여는 노래다.
하이키의 별명은 '중소돌의 기적'이다.
한편 하이키는 신곡 '띵킨 어바웃 유'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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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하이키가 '중소의 기적'을 증명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멜론은 2일 최신차트를 발표했다. 하이키가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톱100 96위(오전 11시)에 올랐다. 일간 차트에선 83위, 주간 차트는 81위를 차지했다.
1년 연속 차트인 기록이다. 그도 그럴 게 하이키가 해당 곡을 발매한 시점은 지난해 1월. 역주행 돌풍에 힘입어 멜론, 지니뮤직 등 차트에서 여전히 랭크되고 있다.
신곡 인기도 심상치 않다. 하이키는 지난달 19일 새 디지털 싱글 '띵킨 어바웃 유'(Thinkin' About You)를 발표했다.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영어곡이다. 하이키의 새 프로젝트 '하이키노트'의 첫 페이지를 여는 노래다.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 실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이키의 별명은 '중소돌의 기적'이다. 실제로 데뷔 싱글 '애슬레틱 걸'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음반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은 264장에 불과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변환점이 됐다. 편안한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가 인기 요인. 이후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미니 2집 '서울 드리밍' 초동은 약 7만 4,000장으로 뛰었다.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하이키는 현재 수많은 페스티벌과 대학교 행사에 초대받고 있다. 음악방송,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서도 라이브 실력을 뽐내고 있다.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오는 2월 29일에는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 자리한다. '올해의 신인', '올해의 노래', '최우수 K팝-노래'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편 하이키는 신곡 '띵킨 어바웃 유'로 활동 중이다. 자체 제작 예능 '거침없이 하이키'와 다양한 방송,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G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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