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연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정상 제공

이승형 2024. 2. 2.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부모의 출근 등으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가정을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 돌봄은 부모 맞벌이 등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상대로 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을 90∼100%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긴급 및 단시간 아이 돌봄 서비스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부모의 출근 등으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가정을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주소지 서비스 기관에 전화로 먼저 이용 가능 확인 후 아이 돌봄 홈페이지에서 일자와 장소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을 사전에 납부하면 된다.

이용 가정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공휴일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한다.

아이 돌봄은 부모 맞벌이 등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상대로 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 기준에 따라 비용 일부를 자부담한다.

도는 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을 90∼100%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긴급 및 단시간 아이 돌봄 서비스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최은정 도 여성아동정책관은 "돌봄 사업을 확대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여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