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의정 활동비 200만원 확정…50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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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 활동비를 월 150만원에서 50만원 인상한 20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비심의위는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의정 활동비 인상 폭을 50만원으로 정했다.
도의회는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제325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을 거쳐 3월부터 인상된 의정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도의원은 월정수당 317만4천930원과 의정 활동비 200만원 등 517만4천930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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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 활동비를 월 150만원에서 50만원 인상한 20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비심의위는 앞서 주민공청회와 전자우편을 통해 의견을 접수했다.
공청회에서는 의정비 인상을 두고 첨예한 격론이나 이견이 없었으며,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대다수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
의정비심의위는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의정 활동비 인상 폭을 50만원으로 정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도의원 의정 활동비 지급 범위는 최대 200만원으로 확대됐다.
도의회는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제325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을 거쳐 3월부터 인상된 의정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도의원은 월정수당 317만4천930원과 의정 활동비 200만원 등 517만4천930원을 받게 된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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