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세 회피' 배임 혐의 허영인 SPC 회장 무죄

여현교 기자 2024. 2. 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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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인 SPC그룹 회장

증여세 회피를 목적으로 계열사인 밀다원 주식을 저가에 양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제24형사부는 오늘(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과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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