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병원, 의료 감염 감시체계 '손 위생'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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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전국 의료 관련 감염 감시체계(KONIS) 사업에서 2023년 '손 위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ONIS는 의료 감염 감시와 예방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서북병원은 '손 위생'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표준 준수 △표준화된 데이터 수집 △지표관리 같은 효과적인 운영으로 감염 예방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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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전국 의료 관련 감염 감시체계(KONIS) 사업에서 2023년 '손 위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ONIS는 의료 감염 감시와 예방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서북병원은 '손 위생'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표준 준수 △표준화된 데이터 수집 △지표관리 같은 효과적인 운영으로 감염 예방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정은 서북병원 감염관리실장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을 수행하면서 감염관리에 특히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예방 활동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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