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GGM에 노동조합 설립
박상훈 2024. 2. 2. 11:14
[KBS 광주]국내 첫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노동조합이 설립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달 24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 설립 신고필증을 교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연합단체나 산업 단위에 속하지 않는 기업 단위 노조로 전체 근로자 620여 명 가운데 5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9년 출범한 GGM은 '누적 35만대 달성'을 생산 안정화 기준으로 설정하고, 노사가 그때까지는 상생협의회를 중심으로 임단협 협상 등을 진행하는 '무노조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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