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올해 100여 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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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 정규직, 기간제 계약직, 청년 인턴 등을 포함해 올해 100여 명의 직원을 뽑는다.
정규직 및 기간제 계약직은 상·하반기 각 1회, 청년 인턴은 연 1회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 채용 일정 및 자격요건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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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 정규직, 기간제 계약직, 청년 인턴 등을 포함해 올해 100여 명의 직원을 뽑는다.
2일 공단은 2024년 공개 채용 규모 및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뽑을 인원은 전년도 채용 실적(115명)과 비슷한 수준인 100명 내외다. 정규직 및 기간제 계약직은 상·하반기 각 1회, 청년 인턴은 연 1회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규직 및 기간제 계약직의 모집 분야는 일반행정, 선박, 토목 등이다. 이들은 어촌·어항·어장 정비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투입된다.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또 출신지, 학력, 성별 등을 따지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된다. 체험형 청년 인턴 모집 규모는 장애인 등 사회 형평적 인력을 포함해 19명이다. 6개월간 동안 공단의 각 부서에서 직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이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면 우대가점이 적용된다. 올해 채용 일정 및 자격요건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경철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매년 유능한 인재를 신규 채용, 청년 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에도 역량을 갖춘 젊은이들을 많이 뽑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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