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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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의 불성실공시 예방 및 공시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코스닥 상장 법인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추진한다.
거래소는 올해에도 컨설팅을 실시하여 공시정보 관리체계가 정착되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상장법인 공시역량이 확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2019년부터 상장법인 공시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공시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상장기업의 책임공시 풍토 조성을 유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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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의 불성실공시 예방 및 공시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코스닥 상장 법인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추진한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2019년부터 상장법인 공시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공시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상장기업의 책임공시 풍토 조성을 유도한 바 있다.
향후 거래소는 공시 이력, 사업보고서 등을 통한 개별기업 사전분석 후 1:1 맞춤형 공시체계 진단을 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컨설팅 참가기업 임직원의 공시인식 제고 교육을 병행함에 따라 공시책임자 및 공시담당자에 대한 의무교육 이수면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래소는 경영의사결정·자금 등의 내부통제시스템 미비에서 비롯되는 횡령배임 예방을 위해 내부 통제체계구축 파일럿 테스트를 포함해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오는 3월 중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 법인을 선정하고, 상장법인 대상으로 안내 및 신청 절차를 거쳐 4월 이후부터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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